수줍음쟁이 슈퍼맨1 [메르헨 전집_학원출판사]47. 수줍음쟁이 슈퍼맨 "밤이 되자 애너벨러와 루루벨러는 어머니와 함께 떠났다. 정말 그 아이들의 차림새는 꼴불견이었어! 할아버지는 생각했지. 누가 저런 아가씨와 춤을 출 생각이 나겠냐고 말이야. 신데렐라는 내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혼자 앉아 있는 것을 그다지 지 슬퍼하는 것 같지 않았어. 우리는 주사위놀이를 시작했어. 신데렐라는 빨간 말이고 나는 초록색이었어. 그런데 그 때 어디선가 나타난 것이..." "요술 할머니?"테디가 외쳤습니다."맞았다. 요술 할머니는 신데렐라에게 파티에 보내 주겠다고 했어. 그런데 신데렐라는 '괜찮아요. 여기서 주사위놀이를 하겠어요. 이제 막 시작했는데 벌써 내가 이길 것 같아요.'라고 하는 거야. 그러자 요술 할머니는 '안 돼 안 돼!' 신데렐라, 너는 파티가 열린 곳으로 가서 아름다운 왕자님이 .. 2024.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