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를태운우주선1 [메르헨 전집_학원출판사]52. 캥거루를 태운 우주선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야. 에디, 닭튀김에 콩요리와 버터비스킷을 곁들인 저녁을 먹는 거 어떠니? 좋으니?""뭐라고? 야, 멋진걸. 물론 좋아.""잠시 기다려."머티는 작은 샤워실로 가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옆에 있는 단추를 눌렀습니다. 그러자 위에서 하얀 빛의 동그란 고리가 내려와 머티를 밝게 감쌌습니다. 빛에 감싸인 머티는 손을 문지르고 이어 얼굴과 머리와 가슴과 등을 문질렀습니다. 그것은 빛의 샤워였습니다.둘은 식탁에 마주 앉았습니다.머티는 작은 상자를 열고 안에서 5센트짜리 동전만한 황금빛 웨하스를 하나 꺼냈습니다. 그것을 에디 앞에 있는 접시에 놓고, 또 자기 접시에도 놓았습니다.다음에 두 번째 작은 상자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또 작은 웨하스를 한 개 꺼냈습니다. 이번 것은.. 2024. 9. 19. 이전 1 다음